[중구자치신문] ‘이순신 축제’ 먹거리존 ‘순신필드’, 지역상권 축제 모델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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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축제’ 먹거리존 ‘순신필드’, 지역상권 축제 모델 우뚝
중구 외식업체 참여 확대… 방문객·매출 모두 ‘두 배 성장’ 성과
충무로 인근 상점가 29곳 동참, 축제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로 확장
특화 먹거리 상품 호응 속 지속가능한 상권 연계 모델 가능성 확인
중구상권발전소, ‘2026 이순신 축제’ 순신필드 성과 눈길
- 등록2026.04.29 09:17:39

서울 중구에서 개최된 ‘2026 이순신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공동주관 기관인 (사)서울중구 상권발전소(이사장 김정안)가 운영한 먹거리존 ‘순신필드’가 지역 상권 중심의 축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팝나무 꽃이 만개한 충무로(을지로3가부터 명보사거리)‘순신필드’구간에는 중구 내 외식업 종사자들이 직접 참여한 먹거리존으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많은 방문객이 찾으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참여 부스 수는 전년 대비 30% 증가한 25개로 확대ㅈ됐으며, 모든 부스가 중구 내 실제 영업 중인 음식점이며 중구의 대표 음식점들로 구성돼 지역성과 현장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또한 을지로3가 일대 ‘을지명보골목형상점가(회장 진완석)’를 비롯한 인근 협력업소 29곳도 각자의 점포에서 축제에 동참하며, 축제 공간을 넘어 지역 전체 상권이 함께 운영하는 확장형 축제 모델을 구현했다.

이는 단순한 행사 참여를 넘어 지역경제와 상권 활성화를 직접적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현장에 참여한 한 상인은 “작년보다 두 배 넘는 식재료를 준비했는데 모두 완판됐다”며 “이렇게 뜻깊은 행사에 함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것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중구 상권발전소는 이번 축제를 위해 자체 개발한 특화 먹거리도 선보였다. ‘2025 이순신 음식 상품화 대회’수상작을 상품 개발, 출시한‘순신 샌드 쿠키’, ‘순신 약과’, ‘대추차’는 전통과 현대의 감각을 접목한 상품으로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대추차는 대추와 물만을 사용해 깊고 진한 풍미를 살렸으며, 순신 샌드쿠키는 첨가물을 최소화해 건강한 디저트로 주목받았다. 보존을 위해 냉동 유통 방식을 적용할 정도로 원재료 본연의 품질에 집중한 점도 특징이다.

이번 ‘순신필드’의 성과는 무엇보다 매출로 입증됐다. 참여 상인들의 높은 판매 실적은 축제가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다수 상인들이 내년에도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어 지속 가능성 또한 확인됐다.
김정안 중구상권발전소 이사장은 “순신필드는 단순한 먹거리존이 아닌, 지역 상권이 주도하고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인들과 함께하는 축제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 이순신 축제’는 지역 자원과 상권이 결합된 대표적인 도심형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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